벌지지 (1) 썸네일형 리스트형 박제상 역사에 길이 남을 충신인가, 가족을 지킨 의리남 인가 박제상, 그는 역사에 길이 남을 충신일까, 가족도 지키지 못한 루저인가, 아니면 가족을 지키기 위해 스스로를 희생한 의리남인가? 우리는 어릴때부터 역사공부를 할 때 신라 때 박제상이란 충신에 대해 배워 잘 알고 있지요. 우리나라 대표적인 충신의 표상이기도 하고요. 자기 자신을 희생하면서 까지 왕을 위하여, 국가를 위하여 헌신할 수 있다는 것의 모범으로 어릴 적부터 우린 교육을 받았어요. 하지만 나이가 들어 좀더 이성적으로 사고할 나이가 되었을 때, 무엇이 그로 하여금 그토록 무모하고 용맹한 행동을 하게 만들었는 동기가 궁금해지네요. 왕의 동생 한 명을 구한 것만 해도 대단하게 칭찬받을 일인데, 왜국으로 가면 분명 살아오지 못할 것이란 것을 잘 알고 있으면서도 굳이 그렇게 행동한 것은 이해가 되지 않았어요..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