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왕릉의 외형변화 (1) 썸네일형 리스트형 경주에서 만나는 너무나 친숙하고 아름다운 신라의 고분들 고분의 구분과 변화 경주에 가면 가장 먼저 우리를 반겨주는 것이 신라의 고분들입니다. 언제나 그 자리에 묵묵히 앉아서 기다려 줍니다. 커다란 고분들이 여기저기 시내 곳곳에 연이어 있는 모습은 장관이지요. 세계 어디를 가도 사람들과 이렇게 가까이 옛 유적과 고분들을 쉽게 만날 수 있는 곳은 별로 없는 것 같습니다. 고분(무덤)은 죽음을 의미합니다. 하지만 경주에 있는 고분들을 보면 우리는 죽음 보다는 푸근하고 친밀감을 느끼게 됩니다. 고분을 처음 본 외국인들은 깜짝 놀란다고 합니다. 크기에 한번 놀라고, 이렇게 사람 사는 가까이 있는 것에 놀라고, 아름답게 잘 보존되는 것에 또 놀란다고 합니다. 오늘은 우리의 자랑거리인 이러한 경주의 고분들을 어떻게 구분하고, 어떻게 변화하고 발달해 가는지를 알아 보겠습니..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