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보고 (1) 썸네일형 리스트형 흥덕왕과 장화부인 사랑일 까 연민일까. 왜 이리 먼곳까지 왔을까 오늘은 신라역사에 대해 조금의 관심만 있어도 누구나 알고 있는 부부사랑의 대명사 흥덕왕과 장화 부인, 그리고 사진 마니아들에게 성지와 같은 곳, 흥덕왕릉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자 함께 흥덕왕릉의 숨은 역사를 찾아 한번 가볼까요. 왕경에서 가장 멀리 떨어진 외진 곳에 자리 잡은 흥덕왕릉 흥덕왕릉은 어래산 동쪽 기슭인 안강읍 육통리에 있습니다. 동남쪽으로 넓은 안강 뜰이 펼쳐진 양지바른 곳이지요. 정면 맞은편에는 조선시대 전통 양반마을인 양동마을이 자리 잡고 있습니다. 역대 다른 왕릉들과는 다르게 이곳은 왕경에서 멀리 떨어져 있습니다. 흥덕왕의 왕비인 장화 부인은 흥덕왕이 왕위에 오른 지 겨우 2달 만에 숨을 거두게 되지요. 이후 약 10년이 흘러 흥덕왕도 유언으로 장화 부인과 합장해달라고 합니다. 그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