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백회의 (1) 썸네일형 리스트형 신라사회를 지탱하는 철저한 신분제도인 골품제와 화백회의 신라의 지배계층 및 사회를 이해하는데 여러 가지 요소가 있지만 그중에서 화백회의, 골품제, 화랑제도 그리고 불교가 가장 중요한 것 같습니다. 이 네 가지만 공부하여도 신라사회를 좀 더 잘 알 수 있어요. 오늘은 화백회의와 골품제에 대해 간단히 알아보고 추후에 별도로 하나씩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1> 화백회의 화백회의는 국가 중대사에 대한 귀족들의 협의체입니다. 고대 사로의 부족장 회의인 남당 제도에서 유래되었다고 합니다. 나중에는 진골 출신의 귀족들의 모임으로 의장은 상대등이라고 합니다. 모든 일은 만장일치로 의견을 모아야 안건이 통과된다고 하지요. 그러다 보니 왕권을 견제할 수있을 정도로 강력하였습니다. 25대 진지왕의 경우 음란하다는 이유로 화백회의에서 폐위를 결정하고, 실제로 그렇게 되었어요. 또.. 이전 1 다음